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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이슈/글로벌 이슈

코로나 재확산과 괴물 황사로 악재 겹치는 미국

by 술꾼녀 202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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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과 괴물 황사로 악재 겹치는 미국 

 

 

 


중국 베이징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2주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미 중국의 통계를 믿을 수 없다는 것은 감안하자면 사실 현재 270명에 육박한다는
확진자의 통계도 역시 믿을 수 없는 수치입니다.

중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현재 재확산 추세인 코로나19는
전세계 증시와 국제유가에도 영향을 미쳐 모두 하락새입니다.

코로나19 재확산이 단순히 우려가 아닌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재확산이 가속화 되자 경기 회복 지연이 우려가 되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만 하루 7천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플로리다주 역시 5천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최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주식시장에서 눈에 띄는 점은 
역시 언택트 관련주는 그래도 안정된 상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미국 워싱턴대 의과대학의 전망에 따르면 
10월 1일까지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약 18만명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더군다나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발생한 먼지구름이 곧 미국 본토에 상륙할 것이라는
예보가 뜨면서 미국은 현재 비상이라고 합니다.

아프리카 황사는 괴물황사로 '고질라'라는 별명까지 붙었다고 하는데 NBC 방송은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하여 "사하라 먼지구름은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킨다"면서 코로나19 역시 호흡기 질환이므로 
현재 재확산이 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더욱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상황인 미국에 이런 악재까지 겹치게 되면 세계 증시에도 더 악영향을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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