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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이슈/국내 이슈

코로나19 수도권,대전 확산세

by 술꾼녀 2020.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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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수도권,대전,충정 지역 확산세


◆코로나19 발생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국내 확진자 49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1만2천30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확진자 수 59명보다 다소 줄었지만, 

수도권과 대전에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 

언제든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데요.


새로 확진된 49명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 발생 32명, 해외유입 17명입니다.


지역발생 32명은 수도권 발생 26명 (서울 17명, 경기 9명)

대전 6명으로 해외 유입까지 포함하면 신규확진자 49명 중

29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2020년 6월 19일 오전 11시 통계


◆대전, 충남지역 코로나 확산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대전지역의 코로나 확산세는 수그러들고 있지 않는데요.

충남 공주시 동학사 인근 온천시설에서 대전 57번 확진자(60대 여성)를 접촉한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 A씨(대전 68번 확진자)는 유성구 지족동 거주자입니다.


68번 확진자 A씨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뒤 지난 16일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18일 재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받았습니다.


57번 확진자는 49번 확진자가 다녀간 미용실에서 감염됐는데요.

14일 오전 10시 20분에서 오후 6시 사이에 미용실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또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67번 확진자(60대 여성)와 공주 2번 확진자(60대 여성) 역시

대전 57번 확진자와 같은 온천시설에서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전 65번 확진자는 서구 노인요양원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로

해당 요양원은 현재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졌고 

환자 61명, 요양보호사 26명 등을 포함 107명이 있었던 곳입니다.

65번 확진자는 요양원에서 환자 18명을 보호하며 4층에서만 근무 했다고 합니다.


대전 대덕구 송촌동의 한 의원에서도 확진자 3명이 나와 같은 건물에 근무하는 43명 역시

모두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결과가 나와 2주간의 자가격리 중입니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대전에서는 크게 교회, 방문판매업체(3곳) 등 크게 두 가지 유행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기존에 알려진 서울시 유행(집단감염)과의 연결고리는 아직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발생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는 무증상이나 경증 상태로 코로나19를 전파 중인 감염자가 

지역 사회에 상당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세계적 확산 추세


다른나라들도 상황은 마찬가지인데요.

봉쇄를 했던 나라들도 많았지만 결국 경제 붕괴를 고려해 제한조치들을 풀면서

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외식 업소, 높은 감염전파 위험성 

출처 디지털 조선


백신이 나올때까지 토착화된 상태로 생활하게 될 것이라 예상은 했으나

경제에 미치는 여파가 크다보니 완전 봉쇄를 하고 집밖을 안나갈수도 없고...

또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니 너무 걱정되네요.

정말 아무리 답답하더라도 모임이나 여행, 외식 등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외출시 개인 방역에 신경쓰는 것 소홀히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손씻기, 마스크 착용! 꼭!꼭!꼭!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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