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음주운전 사건 피해차량으로 결론!16일 사건 검찰 송치

환희 음주운전 사건 피해차량으로 결론!16일 사건 검찰 송치

조사를 받은 지 4개월 만에 검찰로 넘겼는데요.

환희는 지난 3월 21일 오전 6시경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차량(벤츠)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 16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혐의로 
환희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환희 인스타그램

사고 당시, 옆 차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아반떼 차량과
부딪혀 보험처리를 하던 중 환희의 음주운전 여부를 
의심하던 보험회사 직원의 신고로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되었습니다.

환희의 혈중알콜농도 수치는 0.061%로 면허정지에 달하는 수치였으며,
그는 서울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자고 일어나 술이 덜 깬 상태로 
직접 운전하여 용인시 자택으로 귀가 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환희 인스타그램

경찰 수사결과 해당 사고의 피해차량은 환희의 차량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당시 상대 운전자는 환희가 가해차량이라고 주장했지만, 
경찰 수사에 따르면, 두 차량 모두 과속한 것으로 파악되었고 
아반떼 차량이 차선을 변경 시 좀 더 주의해야 할 의무가 있었다고 
판단하여 환희를 피해차량으로 결론 내렸다고 합니다.